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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생 배출 현황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는 58년 설립 이후 총 37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81년 이전에는 학과 정원이 60명 전후였다가, 1981년부터 현재와 같은 120명 전후로 확대되어, 이후로는 배출된 동문의 수가 대폭 늘었다. 58년 이후 배출된 행정학과의 동문들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동문들의 분야별 진출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학과 동문들의 분야별 진출 현황
행정학과 동문들의 분야별 진출 현황

연세행정과 한국 행정학은 그 태동과 맥을 같이 하는 만큼 창립 초기의 졸업 동문들은 상당수가 학계에 진출, 후학을 양성하고 한국 행정학을 발전시키는 데 공헌했다. 60~70년대의 동문들은 졸업 후 개인 사업과 대기업으로 진출하여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렸던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다.

졸업 연도별 동문들의 분야별 진출 현황
  • 1960년대
    1960년대 졸업생 분야별 진출 현황
  • 1970년대 ~ 2000년대
    1970 ~ 2000년대 졸업생 분야별 진출 현황

한편 1970년대 이후 행정고시를 포함한 공직에 진출한 동문이 10%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우리 행정학과는 명실상부한 국정관리 분야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동문, 교수진, 재학생이 함께 노력을 경주한 결과, 국제적, 다 학문적 교육을 통해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다수 양성하였다. 그 결과, 최근에는 법조계, 금융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동문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행정고시 분야에서는 전체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일보 2004년 10월 4일) 그 중 이건춘 건교부장관,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 조영택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하여 차관, 청장 등 10여명, 입법고시 출신으로는 처장(차관급) 2명, 사법고시 출신으로는 법원장, 지검장, 고검부장검사 등을 배출하였다. 또한 재계에서도 큰 두각을 유수대학의 경영/경제학과를 제외하면 단일학과로는 가장 많은 수의 CEO를 배출하고 있다.(경향신문 2007년 3월 27일)

연세대학교 동문들은 정계, 재계, 학계 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연세 행정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대표적인 연세행정인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정·관계
정·관계
이름 입학년도 주요경력
임경호 1959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이건춘 1962 前건설교통부 장관
권문용 1962 前강남구청장
홍경호 1964 인천지법 부장판사
손영래 1966 前국세청장
박명재 1968 前행정자치부 장관
김칠두 1969 前산업자원부 차관
이춘식 1969 前서울시 부시장 및 現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영택 1969 前국무조정실장 및 現민주당 국회의원
김효석 1970 수원컨트리클럽 회장
이교용 1971 한국정부통신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민동기 1972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상원종 1972 前국회입법차장, 한국입법연구원장
민영우 1973 베트남 대사관 총영사
이재균 1973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재웅 1973 前한나라당 국회의원
민유태 1974 대검찰청 형사부 검사장
김용구 1975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문정호 1975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이동근 1975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최대용 1975 국무총리실 사회정책관
김호년 1977 통일부 정보분석본부장
현기환 1978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낙훈 1979 한국조명재활용협회 사업본부장

정·관계 동문들의 모임으로는 고시합격생을 중심으로 한 고시동지회가 대표적이다. 이 모임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으로 행시, 사시, 외시, 입법고시, 지방고시에 합격한 동문들의 친선모임으로 현재회원이 310여명에 이르고 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는 장관 3명, 차관, 청장 등 10여명을, 입법고시는 처장(차관급) 2명, 사법고시는 법원장, 지검장, 고검부장검사 등을 배출하였다. 또한 각 기관 별로 차관보(실장, 본부장), 국장, 과장, 서기관, 사무관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멀지않은 장래에 고시동지회에서 한국의 행정, 사법, 입법, 지방자치단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많은 지도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계
재계
이름 입학년도 주요경력
이수영 1960 동양제철화학그룹 회장
송은호 1962 KORINDO그룹 회장
노영인 1963 동양메이저 대표이사, 동양 시멘트 부회장
권영이 1965 한미카우투 사장
강석인 1966 Ernst & Young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백경목 1968 TS 대한제당 사장
강권석 1969 前기업은행장
김덕상 1970 벤필드 그룹 고문
노정남 1970 대신증권사장
남영선 1971 한화 대표이사
노영돈 1971 현대종합상사(주) 대표이사
최병길 1973 금호생명 대표이사
안영환 1981 ABC-MART KOREA 대표이사

금융인들의 모임으로는 금융인회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이 모임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출신 금융인 상호간의 정보공유와 더불어 각종 지원을 하며, 금융인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으로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계
학계
이름 입학년도 주요경력
이기옥 1958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최무종 1958 동아대학교 명예교수
김보환 1959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유상철 1959 前인천기능대학 교수
이기주 1959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연홍 1959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최평길 1959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신무호 1960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안용식 1960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
이황규 1961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
윤영오 1962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용채 1963 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형규 1963 충북대학교 교수
이왕재 1963 상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우일 1963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우서 1964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응격 1964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손종호 1964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주수기 1965 단국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최호준 1965 경기대학교 부총장
김승태 1966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박영기 1966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양수 1967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인권 1968 진주국제대학교 교수
김동욱 1969 인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신원형 1969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상기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동문 중 1950~1960년도 졸업생들만 나열하였으며, 이후에도 수많은 동문들이 전국 대학교에 교수 및 국책연구원에 연구원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

언론계
언론계
이름 입학년도 주요경력
오건환 1962 버슨/마스텔러 코리아 고문
백재현 1983 중앙일보 디지털 뉴스룸 부장
강흥준 1985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이주한 1989 KBS 기자
나영석 1994 KBS PD